헤어 에어스타일러 롤 드라이기 비달사순 3종 브러시 후기 남자 머리도 잘됨

헤어 에어스타일러 롤 드라이기 비달사순 3종 브러시 후기 남자 머리도 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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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에어랩은 비싸서 살 엄두가 안나고,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를 구입하게 됐다. 가격이 3만원 초반대라 굉장히 합리적이었고, 쿠팡에 올라온 후기만 만이천개 이상이라서 신뢰가 갔다. 추천순과 최신순 후기를 모두 읽어봤는데, 대체로 만족도가 높았다.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구성&사용 후기

납작한 빗은 머리를 곱게 펴는 용도이고, 38mm 롤 브러시는 C컬을 만들 수 있는 용도였다. 아무래도 손이 제일 많이 가는 건 38mm 롤 브러시였다. 뒷머리와 앞머리 기르고 있는 남자 머리 띄우기도 아주 좋고, 중단발 여자 머리 C컬로 단장하기도 아주 좋다. 심지어 똥손이 만지작해도 원하는 머리 모양이 나온다. 

볼륨 지속력은?

비달사순으로 띄워놓은 볼륨은 하루종일 꽤 오래가는 편이다. 볼륨 띄워놓고 딱히 머리에 뭐 바르는 건 없는데도, 제법 볼륨감이 살아있다. 

아쉬운 점은?

현재까지는 큰 단점이 보이지 않지만, 38mm보다 조금 얇은 롤이 하나 더 들어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총평

• 가성비 최고! 3만원대 스타일러로도 볼륨과 C컬 완벽 가능
• 남성과 여성 모두 사용 가능, 초보자도 쉽게 스타일링
• 볼륨 지속력도 좋은 편, 스타일링 제품 없이도 유지됨
• 다만, 조금 더 작은 롤 브러시가 있었다면 더 활용도가 높았을 듯. 비싼 에어랩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