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여자친구와 함께 침대에 있을 때 가장 행복, 9살 연하 화가와 열애중

키아누 리브스, 여자친구와 함께 침대에 있을 때 가장 행복, 9살 연하 화가와 열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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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58)와 9살 연하의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그랜트(49)와의 근황은 언제 들어도 반갑다. 왜냐하면 그가 2000년대 초반에 여자친구와 아이를 잃는 아픔을 겪었기 때문이다.

키아누 리브스는 2000년, 여자친구 제니퍼 사임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졌으나 8개월만에 유산했고, 유산한 지 1년 후인 2001년, 제니퍼 사임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단 두 줄로 요약되는 사건들이지만, 상실감이 컸던 키아누 리브스는 공개 연애를 하지 않고 지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9년, 키아누 리브스는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공개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알렉산드라 그랜트는 예술가로 시각 디자인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또 두 사람은 2011년 책을 쓰며 함께 활동한 바 있다.

키아누 리브스는 '마지막으로 실제 기쁨을 누렸던 때는 언제인가'라는 미국 연예매체의 질문에 "며칠 전 내 허니와 함께, 우리는 침대에 있었고 연결되어 있었다. 우리는 함께 웃고 낄낄거렸다. 기분이 정말 좋았다. 여자친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마지막으로 춤을 췄던 순간이 언제였냐는 질문에 "8개월 전 친구 결혼식에서 춤을 췄다. 가끔은 내가 먼저 나갈 때도 있고 위로가 필요할 때도 있다. 노래를 부르며 위로를 받기도, 사람을 통해 위로를 받기도 한다. 그냥 느낌대로 한다"라고 밝혔다. 여자친구에게 위로 받고, 춤을 추며 위로 받고, 그렇게 늘 행복하시길!

 
사진: MBC, 스플래쉬, 게티이미지
 
2023.02.02 - [국내해외핫이슈 정보 및 후기] - 키아누 리브스, 콘스탄틴2 제작 및 출연 18년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