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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와 재혼 반년만에 '밥 세끼 차려주기 힘들다' 속풀이쇼 동치미

2023. 5. 2. 10:41TV 프로그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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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와 재혼 반년만에 '밥 세끼 차려주기 힘들다'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를 향한 불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집밥 때문에 이혼하는 부부가 늘고 있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에 대해 선우은숙이 굉장히 공감하며, '다른 불만은 하나도 없는데 밥 세끼 차려주는 게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에 유영재와 재혼을 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삼시세끼를 차렸다니 정말 힘들 것 같다. 더군다나 나이가 있으니 체력적으로 더 힘들 것이다. 아직 젊은(?) 나도 주방에 서 있으면 그렇게 짜증이 나는데, 선우은숙은 오죽할까. 

이에 대해 최홍림은 "사랑하면 다섯 끼도 해준다. 새벽 3시에 자다가도 일어나서 라면을 끓여주는 판이다"라고 말했는데, 이건 그냥 웃자고 한 얘기 같고, 자다가도 일어나서 음식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솔직히 부모뿐이다. 부모가 자식한테나 그렇게 해줄 수 있지, 남편이 아내에게 혹은 아내가 남편에게 그렇게까지 해줄 수는 없다고 본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요리는 댓가라도 받지만, 집에서 전업주부로서 하는 요리는 노동이나 다름없다. 이제 어느정도 신혼기간도 지났고, 센스가 있는 남편이라면 제발 밖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차 한잔을 마시면 어떨까. 아니면 먹을 걸 사들고 오던지. 

선우은숙은 "뭐 먹고 싶냐고 하면 (유영재가) 아무거나 라고 한다. 파스타를 먹자고 하면 무슨 파스타냐고 한다. 말은 아무거나라고 하는데, 결혼하고 둘이 파스타를 먹으러 가본 적이 없다. 근데 말은 아무거나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냥 연애만 하셔도 될 것을 재혼을 왜 하셨을까. 아무리 세상이 좋아졌다해도 여자는 결혼하면 그때부터 식모살이 시작인 것 같다.

이런 상황이니 선우은숙은 밥먹을 때 자꾸 쩝쩝 소리를 내는 남편이 꼴보기 싫다고 말했다. 게다가 유영재가 막걸리 마시는 걸 좋아해 후루룩 소리를 내는데 그것도 듣기 힘들다는 것.

이를 듣던 최홍림은 "누나가 조심스럽게 둘이 있을 때는 괜찮다고 얘기했지만, 내가 보기에는 (둘 사이가) 금이 가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부디 선우은숙 남편 유영재가 센스 있게 삼시세끼는 이제 밖에서 사들고 오길 바란다. 아니면 둘이 번갈아가면서 요리를 하던지. 가사분담을 정확하게 해야 부부 사이가 틀어지지 않는다. 
 
사진: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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