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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에서 나노플라스틱 1ml당 1억개 발견 보리물 끓여 먹고 살아야겠다

2023. 5. 25. 22:17건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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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에서 나노플라스틱 1ml당 1억개 발견 보리물 끓여 먹고 살아야겠다


생수없이 못 사는데.. 생수에서 나노플라스틱이 발견됐다는 중앙일보 기사를 봤다. 경악스럽다. 진짜 먹을 수 있는 게 없다. 해외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라는데, 여기서 나노플라스틱이란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1000분의 1㎜)보다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말한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과 중국 난카이 대학, 벨기에 헨트 대학 등 국제연구팀은 노르웨이에서 유통되는 생수 4개의 브랜드로 실험을 진행했다. 이 생수를 섬유필터 여과막을 통과시킨 다음 여과막에 걸린 나노플라스틱을 관찰했는데, 1mL에는 나노플라스틱이 평균 1억6600만이 들어있었다.

국제연구팀에 의하면, 성인의 경우 하루 2L, 어린이는 하루 1L의 물을 마신다고 했을 때, 성인은 연간 120조 개, 어린이는 연간 54조 개의 나노플라스틱을 물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생수병에 존재하는 나노플라스틱은 병 자체의 오염, 취수원의 오염, 제품 포장 과정의 오염 등의 가능성이 있었다. 이래서 내가 스텐 주전자에 보리물을 끓여먹는다. 노르웨이도 이정도인데 우리나라는 어떻겠나. 다 비슷한 결과가 나오겠지.

배달 혹은 포장해서 음식 많이 먹는데, 이것도 위험했다. 식품용 나일론 봉지,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으로 코팅된 일회용 음료수 컵을 100도의 높은 온도에 노출시키면 mL당 10억 개의 나노플라스틱 입자가 방출된다는 것. 외국 과학자들이 틀린말을 하진 않겠지. 물은 끓여 먹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걸로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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