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25. 19:46ㆍ해외핫이슈 정보
패리스 힐튼, 결혼 1년만에 대리모로 득남
힐튼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41세)과 동갑내기 작가 겸 사업가인 카터 럼은 결혼한 지 1년여 만에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았다.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SNS에 엄마가 아기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넌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한, "엄마가 되는 것은 항상 내 꿈이었다. 카터와 내가 서로를 발견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 우리는 우리 가족을 함께 시작하게 돼 매우 흥분되고 우리의 심장은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폭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패리스 힐튼의 남편 카터 럼은 로라 벨리지와의 사이에서 10살 된 딸을 두고 있는데, 이번에 패리스 힐튼과 첫 아이를 낳게 됐다.
지난 해 패리스 힐튼의 엄마 캐시 힐튼은 딸과 사위가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하는 모습을 지켜 보며 "마음이 아프다. 너무 많은 사람이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패리스 힐튼의 친구들, 가족, 팔로워들로부터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는 가운데, 최근 음악가 존 레전드와의 사이에서 셋째 아이를 낳은 크리시 타이겐은 "아기!!!! 축하해요 두 사람 모두 행복해요!!"라는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패리스 힐튼의 절친인 방송가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은 "정말 행복해!!!"라고 말하면서 하트 이모티콘 댓글을 달았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릴리 알드리지, 재스민 토크스, 사라 삼파이오는 모두 엄마가 된 패리스 힐튼을 축하했다. 배우 엘르 패닝은 "축하해! 가장 아름다운 엄마"라고 말하며 기쁨을 나눴다.
출처: 패리스 힐튼 SNS,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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