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고리예 성모님 관련 영상을 보다가 느낀점

메주고리예 성모님 관련 영상을 보다가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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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메주고리예 성모님'을 검색해보면 발현지의 생생한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유튜브 검색창에 영어로 메주고리예를 치면 영상이 좌르륵 뜬다. 혼자 조용히 성당을 다니며 신앙생활을 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성당에서는 메주고리예 성모님에 대한 이야길 별로 듣지 못한다. 교류하는 형제 자매님들이 적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좀 쉬쉬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유튜브 메주고리예 현장 영상을 보면 정말 금방이라도 예수님이 오실 것 같은 분위기다. 한편으로는 성모님이 왜 외국에서만 발현하시는지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다. 외국인들은 뭐랄까 겉보기에 무언가에 매여있지 않은 대단히 열린 마인드를 지닌 것처럼 보인다. 내가 그들과 직접 교류를 하진 못하지만, 영상만 봤을때, 어떻게 저렇게까지 저 발현지에 찾아가서 실제로 메주고리예 성모님을 만난 증인들을 바라보며 순수한 얼굴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을까 싶다. 한치의 의심이 없어보인다.

심지어 증인들이 성모님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까지도 영상에 담겨 있었다. 그 영상에서 성모님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건 아니었고, 우리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증인들의 눈에만 성모님이 보이는 듯 했다. 신기하고 경이로웠다. 어려서부터 성모님을 계속 보면서 지냈을텐데, 얼마나 행복할까.

내가 본 영상은 비츠카와 미리야나가 하늘을 바라보며 성모님앞에 무릎을 꿇고 소곤소곤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다.

메주고리예 홈페이지를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은 정보를 알 수 있었다. 비츠카가 직접 받아적은 성모님의 일생이 가장 궁금하다. 얼른 공개됐으면 좋겠는데, 아직 공개가 안됐나보다.

비츠카는 1964년 9월 9일생으로 지금도 매일 성모님을 뵙는다. 첫 발현 당시 17세. 1980년대 말 성모님께서 성모님의 일생을 받아쓰게 하셨는데, 두 권의 노트북 분량이 되었다. 이는 성모님의 시간에 맞추어 널리 알려질 것이다. 2002년 1월 26일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성모님께서는 비츠카에게 병든이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하셨다.

또 다른 발현 증인인 미리야나. 영상속에서 성모님을 바라볼때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가슴 벅차는 표정을 지으시던데. 정말 부럽다. 도대체 성모님이 알려주신 열가지 비밀이 무엇일까. 몇십년뒤에나 공개되는건가. 

미리야나는 1965년 3월 18일생으로 1982년 12월 25일까지는 매일 성모님을 뵈었다. 첫 발현 당시 16세. 그러나 미리야나에게는 성모님을 매일 뵙는 것이 마지막이 된 그날, 성모님께서는 열번째이자 마지막 비밀을 알려주시면서, 앞으로는 평생동안 일년에 한번씩만, 3월 18일 생일에만 발현하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1987년 8월 2일부터는 매달 2일, 미리야나는 마음속에서 성모님의 목소리를 듣고 그분을 직접 뵙기도 한다. 1989년 9월 16일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그녀는 성모님과 함께 하느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사명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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