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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후기, 춘리 박형근의 가슴 제압 논란 해명

2023. 1. 31. 12:40TV 프로그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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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후기 춘리 박형근의 가슴 제압 논란 해명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 중인 여성 보디빌더 춘리는 SNS에 박형근 선수의 가슴 제압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춘리는 "피지컬 100 3화, 4화의 선공개 영상 때문에 일주일 동안 논란이 된 것을 이제야 알게 됐다. 여러 글과 댓글을 봤다. 주된 논란은 날 초이스한 박형근 선수가 대결 도중 무릎으로 가슴을 누른 것에 대한 것이다. 박형근 선수는 운동인으로써 정당하게 대결하였고, 난 이 대결에 대해 아무런 문제나 불만이 없었다"고 밝혔다.

<피지컬: 100>은 참가자 전원이 남녀구분 없이 대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격투기 선수 박형근과 여성 보디빌더 춘리의 대결의 선공개영상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정작 춘리는 아무런 불만이 없었다는 것이다. 자신은 보디빌더라서 싸움의 기술을 몰라서 어떻게든 자빠뜨릴 심산이었고, 박형근은 격투기 선수라서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에 훨씬 더 능했던 것.

영상에서 박형근은 대결 시작과 동시에 춘리를 제압해 무릎으로 명치 부분을 압박했고, 여성 출연자들이 '가슴'이라고 외치자 박형근은 입에 지퍼를 잠그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춘리는 "영상에서 여성참가자들이 '가슴!, 가슴!'이라고 외친 것은 '가슴을 왜 만지냐, 반칙이다'라는 말로 오해하시는데 그 말뜻이 아니고 숨을 못 쉬니 빨리 빠져나와라 그것을 저에게 인지 시켜 주기 위해 여성 참가자들이 소리를 지른 것이다"라고 해명하며, "왜 이로 인해 남녀가 서로 페미니 한남이니 싸우시는지, 이것은 예능이다. 그냥 재미있으라고 만든 방송프로인데 아직 본방도 나오기전에 이렇게 싸워서 무슨 의미가 있는가, 상금 3억이 걸렸는데 남녀가 어딨나"라고 밝혔다.

춘리에 의하면, 박형근 선수와 대결이 끝난 후 호탕하게 웃으며 악수까지 했다고 한다. 예능이라서 박형근 선수가 입 닫으라는 퍼포먼스를 한 것이고, 춘리 역시 인터뷰에서 '억울하다, 여자끼리 대결했으면 난 끝까지 살아남았을 것'이라는 말까지 남기며 극적인 긴장감을 더했다.

그러면 박형근 선수가 왜 굳이 춘리의 가슴을 무릎으로 누르는 기술을 선보였을까? 춘리의 힘이 너무 쎄서 그 기술을 쓸 수 밖에 없었다는 것. 춘리는 여전히 박형근 선수와 안부를 묻고 인스타로 소통하고 지낸다고 하니,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하지 말자.


사진: 넷플릭스, 춘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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