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스쿨존 음주운전 만취 사고, 다른 초등생들 상태 심각, 뇌수술 실어증 교통사고 후유증
대전 스쿨존 음주운전 만취 사고, 다른 초등생들 상태 심각, 뇌 수술 실어증 교통사고 후유증4월 8일 대전의 스쿨존에서 인도를 걷다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4명의 초등학생 중 가장 어린 9살 배승아 양의 발인식이 오늘이었다. 기사를 보는데 어찌나 가슴이 미어지던지 정말 슬펐다. 부모의 마음은 오죽할까. 퇴직 공무원 A씨(66세)의 낮술 그리고 음주운전으로 인해 일어난 충격적인 사고.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로 돌진하다니 이런 세상에 어디 무서워서 애들을 내보낼 수가 있을까. 대낮에 이런 일을 당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아이들은 늘 걷던 길로 다이소에 가던중이었다는데.. 길거리에 있는 아이들만 봐도 충격적인 기사 내용이 자꾸 떠오른다.그런데 배승아 양 말고도 생존한 3명의 어린이들의 상태도 심각하다..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