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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엄마 임영순 덕분에 건물주 돼, 아역 때부터 번 돈 모음, 속풀이쇼 동치미

2023. 2. 20. 16:00TV 프로그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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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엄마 임영순 덕분에 건물주 돼, 아역 때부터 번 돈 모음, 속풀이쇼 동치미

'속풀이쇼 동치미'를 보다가 이인혜와 엄마 임영순의 사연을 듣고 가슴이 뭉클했다. 이인혜가 건물주가 된 사연이었다.

이인혜는 "사실 연기자는 규칙적이지 않다. 혹시라도 제가 돈 때문에 하고 싶지 않은 작품을 하거나 혹은 성공해 보려고 극단적인 노출신을 찍을까봐. 엄마가 저 어렸을 때 단역할 때 번 돈을 다 모아서 대학생이 됐을 때 '너는 하고 싶은 작품만 해라, 다달이 월세 받으니까 걱정할 필요 없어' 라고 하시며 재테크를 해주셔서 제 건물을 갖게 만들어주셨다"고 말했다.

이인혜의 엄마 임영순은 "(이인혜가) 처음에 어린이 합창단으로 방송 일을 시작했다. 그때 처음에 파우처로 15000원을 받고 했다. (딸이) 너무 고생하는 걸 보니까 그걸 쓸 수가 없었다"며 이인혜가 어린이 합창단으로 방송에 출연했을때부터 아역배우로 단역 연기를 할 때 받은 식비, 교통비까지 모두 다 쓰지 않고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이인혜는 "그래서 나쁜 길로 못 나갔던 것 같다"고 말하며 엄마 임영순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방송을 보면서 딸이 번 돈이여도 그걸 고스란히 모으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을텐데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느껴졌다. 그런 엄마의 노력을 알아주고 나쁜 길로 나가지 않은 이인혜도 참 현명하다.

이미지: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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