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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현남 가정폭력범 남편 석재 역의 류성현, 실제로 술 못 마셔, 근황올림픽

2023. 3. 25. 22:17TV 프로그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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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현남 가정폭력범 남편 석재 역의 류성현, 실제로 술 못 마셔, 근황올림픽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 '현남 남편을 만나다, 더 글로리 최악 가정폭력범, 인터뷰 중 현남이 생각에 오열 빌런의 대반전'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배우 류성현은 '더 글로리'에서 술을 먹고 소리를 지르며 현남(염혜란)을 주먹으로 때리는 연기를 보여줬는데, 실제의 삶은 정반대였다. 그의 SNS에는 여자친구와 사랑하는 모습이 가득했고, 실제로 근황올림픽에서 여자친구 이야길 꺼낼 때 꽤 수줍어했다.

그리고 극 중에서 술에 중독된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는 달리 실제로 술을 한 잔도 못 마신다고 밝혔다. "다들 제가 (술을) 링겔 꽂고 사는 줄 아시는데, 한 잔도 입에도 못 댄다"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류성현은 극 중 현남이 딸 선아를 미국에 보내며 쓴 편지가 독백으로 흐르고, 남편에게 맞는 장면을 보다가 눈물을 쏟았다고 말했는데, 그 얘길 꺼내면서 또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때의 현남이를 생각하니까, 가슴이 많이 아리다. 연진이 엄마는 연진이를 버렸지만, 현남이는 선아를 지킨 엄마였다"라고 말했다.

류성현은 "석재가 극 중 술에 취해서 때린 줄 아는데, 이 사람의 악이 희석되는 거다"라면서 석재라는 캐릭터는 '악' 그 자체였음을 알렸다. 하지만, 석재의 장례 장면에 자신의 회상 장면이 없는 것을 아쉬워하기도 했는데, 그는 "(김은숙 작가에게) 나도 회상신에 사랑하는 모습 좋아하는 모습 좀 있으면 안 돼? (라고 물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은숙 작가는 "아니야, 없어야 돼! 오빠는 그냥 죽어야 돼!"라고 말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극단에 몸을 담고 있다는 류성현은 연극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를 하며 영상을 마쳤다. '더 글로리' 속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 오해도 받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감수성이 풍부하신 사랑꾼이였다니 놀랍다. 류성현 배우님의 리얼한 연기 덕분에 '더 글로리'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 좋은 소식 많이 들려주시길 바란다.
 
사진: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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