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김경욱 과장 역 배우 김중희 인터뷰 종영 소감 '정수민 내가 찼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김경욱 과장 역 배우 김중희 인터뷰 종영 소감 '정수민 내가 찼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에서 김경욱 과장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김중희의 인터뷰 기사를 봤다. 극 중 강지원(박민영)에게 어찌나 시비를 걸던지 꼰대 상사로서 밉상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다. 개인적으로 정수민(송하윤)과의 로맨스가 길게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던데. 나도 개인적으로 둘의 로맨스가 기대됐는데 아쉬웠다. 김중희는 인터뷰중에 편집된 비하인드도 전했다. 김경욱 과장이 정수민을 차는 장면. 사실 제가 수민이를 찬다. 그 장면이 편집돼서 좀 아쉬웠다. 수민이가 '오빠 다시 시작하면 안 돼요?'라고 했다. 저는 '사랑했던 추억은 가슴에 담아두자, 이 말 하려고 나왔어, 잘 살아' 하면서 머리를 쓸어 넘기면서 갔다. 이..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