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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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주말 연휴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후기
현충일 주말 연휴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후기 현충일 연휴 둘째날인 일요일. 일부러 일요일에 출발해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왔다. 차가 막히지 않을거란 예상은 딱 들어맞았다. 다만, 에버랜드 주차장으로 향하는 입구부터 막히기 시작했다. 간신히 주차장까지 올라와보니 이미 만차. 주차요원들을 더 배치해서 만차라는 걸 빨리 알려주지. 주차장근처에서 조금 헤매서 정신없었다. 결국 4번 주차장까지 내려갔다. 그냥 주말엔 정문 꼭대기까지 갈 거 없이 4번 주차장에 대기로 마음 먹었다. 아침 10시부터 입장이라 그 시간에 맞춰가면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아예 작정하고 일찍 나오던지 아니면 입장 시간 지나서 여유있게 오던지 각자 전략을 짜서 와야될 것 같다. 우리집은 아침부터 컵밥을 미리 데워서 가방에 넣었고, 그밖에 끓인물..
2023.06.04 -
캐리비안베이 겨울에 방문한 후기 비치타올, 휴대폰 방수팩 필수!
캐리비안베이 겨울에 방문한 후기 지난주에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왔다. 정문 주차장이 유료가 됐는데, 차라리 돈 받는 게 난 것 같다. 예전엔 아무리 일찍가도 정문쪽에 차대기가 참 어려웠었는데, 나중에 나갈 때 카카오T앱으로 하루치 주차비 만원을 결제하니 편했다. 실내수영장 물 온도가 30도라 노는 내내 따뜻해서 좋았다. 유수풀을 따라 야외에 나가도 물 속에만 있으니 따뜻했다. 파도풀에서도 놀기 재밌었다. 겨울이라 야외에 있는 많은 시설들을 누리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실내에서 따뜻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오후 3시 이후에는 에버랜드에 무료 입장이 가능했는데, 날이 춥다보니 놀이기구를 떨면서 탔다. 그래서인지 에버랜드를 과감히 포기하고 캐리비안베이 끝나는 시간까지 놀다가 나오는 게..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