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ction () { // initialize the test var test = vhCheck(); }());

현충일 주말 연휴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후기

2023. 6. 4. 22:50일상 속 리얼 후기

728x90
반응형

현충일 주말 연휴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후기

728x90

현충일 연휴 둘째날인 일요일. 일부러 일요일에 출발해 캐리비안베이에 다녀왔다. 차가 막히지 않을거란 예상은 딱 들어맞았다. 다만, 에버랜드 주차장으로 향하는 입구부터 막히기 시작했다. 간신히 주차장까지 올라와보니 이미 만차. 주차요원들을 더 배치해서 만차라는 걸 빨리 알려주지. 주차장근처에서 조금 헤매서 정신없었다. 결국 4번 주차장까지 내려갔다. 그냥 주말엔 정문 꼭대기까지 갈 거 없이 4번 주차장에 대기로 마음 먹었다.

아침 10시부터 입장이라 그 시간에 맞춰가면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아예 작정하고 일찍 나오던지 아니면 입장 시간 지나서 여유있게 오던지 각자 전략을 짜서 와야될 것 같다.

우리집은 아침부터 컵밥을 미리 데워서 가방에 넣었고, 그밖에 끓인물을 보온병에 넣고, 컵라면 몇개를 챙겼으며, 과일 몇개와 초코렛을 챙겨서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4번 주차장에 차를 대고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다. 어차피 셔틀 버스 줄도 길었기에 먹고 들어가자는 마음으로 쳐묵쳐묵.

주차장에서 10시 30분쯤 슬슬 셔틀버스 타러 나와서 캐리비안 베이로 가니 배도 든든. 바로 물놀이를 했다. 점심도 안먹고 간식으로 츄러스랑 소세지만 사먹었다. 솔직히 캐리비안베이 밥이 너무 맛이 없어서 돈 아깝다. 그나마 맛있는게 츄러스랑 소세지. 아무튼 밥값에 돈 안들어가서 만족스러웠다. 저녁엔 에버랜드 입장권 구입해서 잠시 들리려고 했건만 체력이 후달려서 오후 4시에 집으로 향했다. 

구명조끼 몇년전에 사놓은거 늘 갖고 다니지, 타올도 몇년전에 사놓은거 늘 갖고 다니지, 돈들어갈일없이 잘 놀다 왔다. 입장권은 네이버에서 미들시즌 가격으로 샀다. 주말이나 공휴일이나 연휴에 캐리비안베이 갈땐 꼭 차에서 먹을 비상식량을 미리 챙기면 좋고, 그밖에 생수, 구명조끼, 타올, 휴대폰 방수팩 잘 챙기면 좋다. 선크림은 필수고. 토요일보다 일요일에 다녀오는게 도로 사정도 원활하고 여유있게 오갈수있어서 좋은 것 같다.
 
2023.01.27 - [일상 속 리얼 후기] - 파라다이스 시티 원더박스 방문 후기, 귀요미 놀이기구들
 
2023.01.27 - [일상 속 리얼 후기] - 캐리비안베이 겨울에 방문한 후기 비치타올, 휴대폰 방수팩 필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