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9. 15:34ㆍ오만가지 정보
고혈당 쇼크 너무 무섭다 당뇨 아닌데도 조심하라네
고혈당 쇼크에 대해 검색하다가 충격에 휩싸였다. 고혈당 쇼크는 당뇨 환자가 아니여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심한 스트레스, 감염, 특정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해 당뇨가 없는 사람에게도 드물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
고혈당 쇼크는 혈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 체내 균형이 깨지고, 심한 경우 의식을 잃거나 혼수 상태에 빠지는 응급상황을 유발할 수 있다.
고혈당 쇼크가 발생하는 원인
- 당뇨병: 당뇨 환자에게 인슐린 부족이나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하며, 체내 포도당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 심한 스트레스: 스트레스 호르몬이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어 고혈당 쇼크 위험을 증가시킨다.
- 감염 및 질병: 수술, 감염, 심장발작 등도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다.
- 약물: 스테로이드 약물 등 일부 약물이 혈당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 비만 및 활동 부족: 비만과 낮은 신체 활동은 고혈당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고혈당 쇼크의 증상
고혈당 쇼크의 전조 증상은 갈증, 잦은 소변, 피로, 흐린 시야, 메스꺼움 및 구토 등이 있으며, 상태가 심해지면 의식이 혼미해지거나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만약 자는 동안 발생하면 본인이 자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케톤산증의 경우 구토와 복통이 일어난다.
고혈당 수치와 위험 수준
고혈당 쇼크는 식후 혈당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다.
- 공복 혈당: 126mg/dL 이상일 때 고혈당으로 간주
- 식후 혈당: 180mg/dL 이상이 고혈당으로 간주되며, 300mg/dL을 넘으면 고혈당 쇼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 이상에서는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고혈당 쇼크의 해결 방법
- 즉각적인 병원 방문: 고혈당 쇼크는 응급상황이므로, 발생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인슐린 투여와 수액 공급을 통해 혈당을 빠르게 낮추는 조치를 받아야 한다.
- 전해질 균형 회복 및 감염 치료: 필요에 따라 감염 치료 및 전해질 균형을 맞추어 체내 상태를 안정화한다.
고혈당 쇼크 예방법
- 취침 전 혈당 체크: 자기 전에 혈당 수치를 확인해 위험성을 줄인다.
- 수분 섭취: 고혈당일 때 체내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자기 전 물을 충분히 마신다.
- 혈당 모니터링 장치: 연속 혈당 모니터링(CGM) 장치를 통해 혈당 변화가 클 때 알람을 받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 정기적인 혈당 관리: 식단 조절,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혈당 측정을 통해 고혈당 상태를 예방한다.
고혈당은 단기적인 불편함을 넘어서 장기적으로 신장, 심장, 신경계에 손상을 줄 수 있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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