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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22년 만에 연예계 복귀? 남편 강력 부인? 추억의 드라마 M이 떠오르다

2023. 2. 1. 10:46국내핫이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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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22년 만에 연예계 복귀? 남편 강력 부인? 추억의 드라마 M이 떠오르다

'심은하'가 22년만에 연예계에 복귀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봤다.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심은하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근데 또 다른 기사에서는 남편 지상욱 전 국회의원은 "심은하의 복귀는 사실무근이다"라고 강력 반박했다하고, 심은하 측은 "제작사에 이용 당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했다는데, 누구 말이 맞는 건지 모르겠다.

지난해 3월에도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손을 잡고 복귀한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심은하는 법적대응을 검토한다며 복귀설을 부인했었는데, 그래서 이번에 심은하의 복귀가 맞는 건지 아닌 건지 이따 오후가 되면 확실하게 밝혀지겠지. 너무 간보고 뜸들이면 지켜보는 사람들의 기대감이 줄어들고 피로감이 쌓인다.

갑자기 심은하가 출연했던 공포 드라마 <M> 이 떠올라 유튜브에 검색해 MBC가 올려놓은 <M>요약본을 봤다. 지금 봐도 파격적인 소재의 드라마다.

심은하가 맡은 역할은 마리. 대략적인 내용은 사고로 마리였던 과거 기억을 잃고 주리라는 이름으로 의사가 된 채 살아가다가 M에게 지배 당해 자신과 키스를 나눈 사람들을 괴질에 걸리게 만드는... M의 정체는 낙태된 태아의 기억분자였고, M이 마리의 몸속으로 들어가 복수를 일삼으며 다녔던 것이다. 심은하의 소름돋는 연기때문에 지금 봐도 코믹보다는 공포에 가까운 느낌이 들었다. 뭔가 섹시한 느낌도 있고. 당시 M을 시청할 때도 온가족이 무서워서 소리지르며 봤던 기억이 있다.

심은하의 프로필을 대략적으로 요약하자면,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농구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여주인공 다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M, 청춘의 덫 등으로 승승장구해왔다. 그리고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등도 모두 성공을 거뒀다. 이러한 화려한 전성기를 뒤로 하고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 2001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2005년 지상욱 전 국회의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다시 기사를 확인해보니 심은하 복귀는 사실무근이 맞는 것 같다. 내심 기대했는데, 아쉽다.

이미지: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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