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4. 16:10ㆍTV 프로그램 후기
박나래 집 외벽 얼어, 55억짜리 단독주택도 얼어붙은 한파, 단열공사필수 나혼자산다 후기

2월 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집 외벽이 얼어 화장실을 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무려 55억이나 되는 96평대의 집이 왜 얼어붙나 싶겠지만, 단독주택이 관리하기 진짜 힘들다. 애초에 단독주택을 건축할 때, 단열재를 잘 넣고 샤시도 제일 좋은 샤시로 기초공사부터 꼼꼼하게 해놔야 그나마 외벽이 얼어붙는 대참사를 막을 수 있다.

OSEN의 기사에 따르면,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을 경매가 55억 1122만원에 낙찰했다고 한다. 원래 감정가 60억 9천만 원에 매물로 나왔지만 경매가 유찰되면서 가격이 하락돼 박나래가 55억원 대에 낙찰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당시 월세를 청산하고 내 집 마련을 했고, 2022년 '구해줘 홈즈'에서는 "누구보다도 화려하게 사는데 집에 가면 더 화려하니까 에너지가 계속 이어진다. 너무 좋다"고 만족해했다.


박나래가 살고 있는 단독 주택은 96평대의 건물 면적으로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구성됐고, 방 5개를 갖춘 구조다.
티빙 예능 '서울 체크인' 1화에서 박나래가 평소 관리비를 아끼기 위해 난방을 하지 않아 집안 온도가 10도였던 장면이 생각났다. 이효리와 홍현희가 박나래의 집을 방문했다가 추워서 엄청 떨었고, 보일러를 켜 놓은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집안 온도는 12도밖에 안됐다. 방이 따뜻해지지 않아 안절부절못하던 박나래의 모습이 떠올랐다.
박나래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낙찰 받은 꿈의 집일텐데, 외벽이 얼어 붙는 일이 발생하는 등 여러 단점이 있으니 속상하겠다. 그래도 바글거리는 아파트보다는 층간소음없는 단독주택이 훨씬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으니.. 날풀리면 미리 단열공사 잘 하셔서 다음 겨울에는 외벽이 얼지 않길 바란다.
이미지: 티빙,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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