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6화 7화 나랑 왜 사귀냐고 미치겠음 원작 없음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6화 7화 나랑 왜 사귀냐고 미치겠음 원작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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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6화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얽히고 설킨 관계 속에서 캐릭터들의 감정이 깊어지고, 몰입도 높은 전개로 점점 더 꿀잼각이다. 주요 줄거리를 정리해보겠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6화 줄거리 요약

1. 석지원과 윤지원의 얽힌 과거

윤지원(정유미)과 석지원(주지훈)의 가문은 할아버지 대부터 원수 사이였다. 자연스레 두 사람은 서로 적대적인 관계였지만, 그 속에서도 짝사랑을 하며 뜨거운 사랑을 시작했다. 그러나 오해가 겹쳐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

시간이 흘러도 석지원은 윤지원을 잊지 못했다. 하지만, 윤지원에게는 안 좋은 일들이 계속 터졌고, 삶을 포기하려 했던 순간 석지원이 그녀를 구하게 된다. 다만, 이 사실을 윤지원은 알지 못한다.

2. 석지원의 등장과 불편한 내기

이사장으로 돌아온 석지원은 윤지원과 이상한 내기를 제안한다. 자꾸만 신경을 건드리는 석지원이 거슬리기만 하는 윤지원. 하지만, 그녀의 감정은 과연 '거슬림'이 전부일까.

3. 키스와 되살아난 기억

뜨거운 순간, 두 사람은 키스를 하게 된다. 석지원은 기억을 하지 못하는 눈치지만, 윤지원은 자꾸만 그 순간이 떠오르며 혼란스러워한다.

4. 차지혜의 짝사랑

한편, 차지혜(김예원)는 무려 18년간 석지원을 짝사랑해왔다. 그러나 석지원은 오직 윤지원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 차지혜의 복잡한 마음이 더욱 부각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5. 연애 시작을 예고하는 석지원

결국 내기에서 승리한 석지원은 윤지원에게 말한다.

나랑 왜 사귀려고 하는 건데요?

옛날의 자신을 떠올리며 눈물을 펑펑 흘렸던 석지원. 그는 이렇게 답한다.

버리려고요. 무참히.

묘하게 아픈 이 대사와 함께 석지원과 윤지원의 관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7화 예고

7화에서는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될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석지원: "1일이야"
• 윤지원: "진짜 연애를 하자고요? 나랑?"
• 석지원: "자기야~"

환장하는 윤지원과 신이 난 석지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며, 긴장감을 더 했다. 또한, 윤지원과 석지원의 달달한 순간에 차지혜의 질투심이 폭발할 예정이라 더욱 흥미진진하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꿀잼 포인트

• 과거의 아픔과 현재의 재회: 석지원과 윤지원의 복잡한 감정선
• 삼각관계의 심화: 윤지원-석지원-차지혜의 관계 변화
• 감정 폭발 명장면: 라일락 나무에 꽃이 피며 되살아난 기억과 두 사람의 키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작 없이 제작된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흡입력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주지훈과 정유미 배우의 완벽한 케미와 섬세한 연기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6화를 기점으로 깊어진 감정과 서사로 꿀잼이 본격화된 만큼,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