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6. 21:00ㆍ오만가지 정보
아무생각없이 먹던 보리차가 콜레스테롤과 당뇨 관리에 좋다니 오늘도 또 충격
흔하디 흔한 보리차한테 정말 놀라운 효능이 숨겨져 있었다. 요즘 당뇨에 대해 늘 검색중인데, 보리차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여태 정수기를 안쓰고 보릿물을 끓여먹은 내 자신이 기특할뿐이다. 끓여먹으면 물 속에 미네랄이 죽는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챗GPT한테 물어본 결과 거짓인것으로 밝혀졌다. 아무튼 보리차는 당뇨 관리에 유익한 음료라고 한다.
당뇨에 관련해 보리차의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다.
- 혈당 조절: 보리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베타글루칸은 체내에서 포도당이 천천히 흡수되도록 돕기 때문에 혈당 급상승을 막아주어 당뇨 관리에 효과적이다.
- 인슐린 감수성 향상: 보리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할 수 있어, 당뇨 환자가 혈당을 더 잘 조절할 수 있게 도와준다.
-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베타글루칸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당뇨 환자의 경우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관리는 중요한데, 보리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 항산화 효과: 보리차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 하고 있어 염증을 억제하고, 신체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 이는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 소화 개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촉진하고 소화를 돕는 효능이 있다. 변비를 완화하고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는데 유익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보리차에는 약간의 칼로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챗 GPT말로는 하루에 한두잔 섭취는 상관없다고 한다. 보리차는 당뇨 관리 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다.
- 이뇨 작용: 보리차는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체내의 과도한 수분과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부종을 완화하거나, 신장 건강을 개선하는데 유익할 수 있다.
- 체중 관리: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 사이에 보리차를 마시면 불필요한 간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체중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음료다.
- 면역력 강화: 보리차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소량 포함되어 있어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리차의 항산화 성분이 감기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 혈압 조절: 보리차는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또한, 혈관 건강을 지원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피부 건강 개선: 항산화 성분과 항염 효과가 있어 피부 염증을 완화하고 노화를 방지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장기적으로 마시면 피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수면 개선: 카페인이 없어 저녁에 마셔도 숙면을 방해하지 않으며, 오히려 긴장을 풀어 주는 효과가 있어 수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보리차의 효능이 너무 많다고 밥먹듯이 몇리터씩 먹어서는 안된다. 과다 섭취할 경우 나타나는 주요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글루텐 민감 반응과 철분 흡수 방해는 좀 충격적이었다.
- 소화 장애: 보리차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과다 섭취 시 더부룩함이나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위나 장이 약한 분들은 속이 불편해질 수 있다.
- 글루텐 민감 반응: 보리에는 글루텐이 포함되어 있어, 글루텐에 민감한 사람이나 셀리악 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글루텐 민감증이 있는 경우 보리차를 피하는 것이 좋다.
- 미네랄 불균형: 보리차의 이뇨 작용이 체내의 과도한 수분을 배출해주는데 도움을 주지만, 과도하게 마실 경우 칼륨, 나트륨 등의 미네랄이 함께 빠져나갈 수 있다. 이로 인해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 철분 흡수 방해: 보리차에는 피트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철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철분 결핍이 있거나 빈혈을 앓고 있는 경우,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 알레르기 반응: 일부 사람들은 보리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피부 발진, 가려움증, 호흡 곤란 등의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보리차의 부작용들을 보완하려면 다른 종류의 차를 병행해서 마셔야 된다. 현미차, 옥수수 수염차, 둥굴레차, 대추차, 생강차 등을 번갈아 마시면 보리차를 마실 때 나타나는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다.
- 현미차: 보리차와 비슷한 고소한 맛을 내며, 글루텐이 없어서 글루텐 민감증이 있는 분들에게 안전하다. 소화를 촉진하고, 체내 독소 배출을 돕는다. 비타민과 미네랄도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도 유익하다.
- 옥수수 수염차: 가볍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이뇨 작용이 있어 몸에 쌓인 수분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신장 건강을 도우며, 부종 완화에 효과적이다. 카페인이 없어 저녁에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 둥굴레차: 약간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따뜻하게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을 돕고,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해준다. 철분 흡수를 방해하지 않으므로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 좋다.
- 대추차: 약간 달콤한 맛이 있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대추를 물에 넣고 오래 끓이며 진하고 깊은 맛이 난다.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으며,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철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 생강차: 따뜻하게 마시면 몸을 데워주며, 생강 특유의 향이 있어 입맛을 돋운다. 소화 촉진, 면역력 강화, 혈액 순환 개선에 좋다. 특히 항염 효과가 있어 감기나 몸살 예방에도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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