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랑 양정아 잘되길 바랐는데 아쉽다 미운 우리 새끼 후기
김승수랑 양정아 잘되길 바랐는데 아쉽다 미운 우리 새끼 후기12월 15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20년간 깊은 우정을 이어온 김승수와 양정아의 따뜻하면서도 조심스러운 감정이 화면을 가득채웠다. 오랜 우정과 미묘한 감정의 경계에 서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며 뭉클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들었다.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양정아를 기다리며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목이 마른 듯 물을 연신 마시며 준비된 고백의 순간을 기다리는 그의 모습은 방송을 보고 있는 나까지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드디어 양정아가 도착했고, 양정아는 김승수를 보며 "너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냐. 진작 좀 이렇게 하고 다니지"라며..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