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ction () { // initialize the test var test = vhCheck(); }());

유재환 엄마 '제이쓴 아까워', 제이쓴 엄마 '며느리 홍현희 참하고 예뻐', 효자촌2

2023. 5. 16. 11:18TV 프로그램 후기

728x90
반응형

유재환 엄마 '제이쓴 아까워', 제이쓴 엄마 '며느리 홍현희 참하고 예뻐', 효자촌2

ENA '효자촌2' 4화에서 유재환의 엄마가 "며느리를 절대 흉보는 게 아니고 제이쓴 아깝다더라"는 말을 꺼냈다. 내가 볼 땐 제이쓴을 칭찬해주려고 돌려말한 것 같은데, 그래도 방송에서 이런 이야길 꺼내시다니 안타까울뿐이다. 이게 왜 며느리 흉보는게 아닌가? 흉보는거다.

제이쓴의 엄마는 민망했는지 "다 그랬다"라고 대답하며 불편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이걸 편집없이 내보낸 효자촌2도 답답하다. 화제는 됐겠지만 제이쓴의 아내 홍현희는 얼마나 기분이 나쁠까.

이 모든 것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효자촌2' 진행자 홍현희는 "저희 엄마가 보면 어떡하냐. 이번 화 보지 말라고 하냐. 사실 제이쓴이 아깝다고 하는 건 외모적으로 키 크고 이래서 그러는 거다"라고 말했다.

유재환의 엄마는 "(제이쓴이 아깝다고) 백이면 백 다 그런다"고 눈치없는 발언을 이어갔고, 제이쓴의 엄마는 "근데 실제로 보면 안 그런다. 내 집 식구가 되려고 그랬는지 처음에 왔는데 너무 예쁘더라. 너무 마음에 들더라"며 홍현희를 칭찬했다. 방송을 본 유재환도 엄마가 저런 말을 했다는 것에 대해 너무 민망했을 것 같다. 그런데 정작 유재환의 엄마는 이 상황에 대해 전혀 미안함이 없었을 것이다. 본인 말씀대로 '홍현희 흉본게 아니고 제이쓴이 아깝다'고 말한거니까.

제이쓴의 엄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 제이쓴이 만나는 사람이) 개그맨 홍현희라고 할 때 처음에 놀랐다. 애 아빠는 저보다 먼저 사진을 검색해보고 (절레절레 했다). 펄펄 뛰더라. 실제로 보자고 하고 집에 데리고 들어오는데 너무 참하고 예뻤다. 마음에 쏙 들었다. 처음에 사람들이 제이쓴이 아깝지 않냐고 하더라. 우리 집은 현희가 들어오고 나서 더 화목해졌다. 내가 꿈꿔왔던 가정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고맙다"라고 며느리 홍현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홍현희는 "결혼하고 나서 마음이 편안해져서 많이 예뻐졌다. 옛날 사진 보면 깜짝 놀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현희 성격 진짜 좋다. 내가 볼땐 홍현희가 아깝다. 아니 사실 누가 아까운 것도 없다. 제이쓴과 홍현희 너무 잘 어울린다. 내 주변엔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말만 들린다.

그리고 시어머니가 며느리 마음에 쏙 든다는데, 옆에서 이러쿵 저러쿵 그만 말했으면 좋겠다. 누가 아깝고, 누가 안아깝고는 정말 의미없다. 둘이 잘 살면 된다. 홍현희는 이번 방송을 다 잊었으면 좋겠다. 시어머니가 인정하고 사랑해주는 것만 생각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의 말은 인생 사는데 1도 도움이 안 된다. 제이쓴과 홍현희 가족만 행복하게 잘 살면 된다.

사진: 효자촌2, 홍현희 인스타그램
 
2023.02.04 - [TV 프로그램 후기] - 박나래 집 외벽 얼어, 55억짜리 단독주택도 얼어붙은 한파, 단열공사필수 나혼자산다 후기
 
2023.01.29 - [TV 프로그램 후기] - 슈돌에서 이유식 먹는 똥별이 보고 저절로 엄마미소 짓는 나
 
2023.04.25 - [TV 프로그램 후기] - 제이쓴과 엄마의 눈맞춤, 효자촌2, 제이쓴 본명 나이 학력 아내 홍현희 아들 똥별이 인스타 프로필 정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