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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아들 차현우 본명 김영훈 결혼식, 전 부인 25년만에 재회, 회장님네 사람들 고두심 출연

2023. 5. 23. 13:13TV 프로그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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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아들 차현우 본명 김영훈 결혼식, 전 아내 25년만에 재회, 회장님네 사람들 고두심 출연

tvN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고두심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용건과 전원 라이프를 함께 했다. 이날 고두심과 저녁식사 용 쑥을 캐려던 김용건은 "논을 보니 새삼 또 '전원일기'가 생각이 난다. 영남 엄마, 어디 갔다 이제 왔나?"라고 상황극을 시작했다. 이에 고두심은 "먹고 살기 바빴다. 당신은 뭐했나?"라고 물었고, 김용건은 "나야 뭐 일만 치고 다닌다"고 답했다. 

고두심과 김용건은 '전원일기'에서 22년간 부부 호흡을 맞췄던 바 있는데, 과거 나문희가 고두심과 김용건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해준적도 있었다. 둘이 사귀어보라고. 김용건이 고두심에게 마음이 있었는데 나문희가 이를 알고 다리를 놔주려고 했던 것.

하지만, 고두심은 김용건 주변에 여자들이 너무 기웃거려서 남편감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고두심의 말이 웃겼다. "사실 나만 차지해야지. 왜 다른 여자들이 찝쩍대냐. 내가 오빠랑 안 살기를 잘했지"라고. ㅋㅋ 김용건은 "내가 놀아보지는 않았지만 놀면 결혼하고 나서 안정된 생활을 한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김용건은 전 부인과 만났던 속 이야기를 꺼냈다. "내가 실제로 전 부인과 20년을 살다가 이혼 했고, 고두심과는 '전원일기'에서 22년을 만났다"면서 "이번에 둘째 (활동명 차현우 본명 김영훈, 배우 황보라와 결혼함) 결혼할 때 애들이 물어보더라. 어머니를 부를지 말지. 그래서 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용건은 둘째 아들 결혼식에서 25년만에 전 부인과 만나게 됐고, "건강이 안 좋다는 얘기에 마음이 불편하더라. 그래서 '잘 지내? 오랜만이야' 하고 말을 걸었다. 둘째가 그 얘기를 들었는지 식이 끝나고 '아버지 고마워요'라고 하더라. 그 당시엔 나도 부족한 부분이 맣아서 상대 잘못만 찾았는데 세월이 흐르니 아이들에겐 엄마였다. 서로 연락하는 것도 다 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고두심은 "하정우 결혼할 땐 다 같이 부르라"고 권했고, 김용건은 "그땐 너도 와서 내 양옆에 앉으라"며 웃었다. 

'회장님네 사람들' 속 김용건의 전 부인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시간이 약인가 싶다. 별일 아닌데 그땐 왜 그랬지. 그런 후회도 드나보다. 김용건도 전 부인도 각자 삶의 자리에서 행복하시길.
 
사진: 회장님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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