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고리예 성모님이 알려주신 단식하는 방법요즘 간절한 소원이 있어서 수요일과 금요일에 단식하고 기도하려고 노력하는데, 수요일까지는 버티겠는데, 금요일 저녁이 체력적으로 좀 힘들다. 특히 금요일 저녁에는 운전을 해야할일이 있어서 물과 잡곡밥만 먹고 버티질 못하겠다. 금요일 저녁에는 현기증이 나서 결국 운전 끝나고 밥을 먹게 된다. 예수님께 단식하는 것을 도와주십사 좀 더 기도를 해야될 것 같다. 오늘은 메주고리예 성모님이 알려주신 단식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성당에 메주고리예 성모님이 알려주신 단식 방법을 모른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된다. '그거 그냥 물에다가 밥 말아먹는 거 아니에요?'라고 하시던데. 유튜브에 마리아 평화 공동체? 였나 그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니까 메주고리예 성모님이 원하..

대상포진과 수두의 차이점 정리 전염성 있어서 조심해야 된다가족 구성원중에 한사람이 대상포진에 걸렸다. 수년전에 부모님이 대상포진에 걸리셔서 입원까지하며 고생하셨는데, 가족중에 제일 젊은 30대가 걸렸다고 하니까 심히 걱정됐다. 대상포진이 수두 아닌가? 7살때 수두 걸려서 개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얼굴에 딱지가 잔뜩 생겨서 긁지도 못하고 괴로워했던 시절. 기억속에 까마득한 대상포진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봤다. 제일 궁금했던 게 수두와 대상포진의 차이점이다. 수두와 대상포진은 같은 바리셀라 조스터(Varicella-Zoster)에 의해 발생하지만, 발병시기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수두는 처음으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대부분 어린 시절에 수두를 앓는다.대상포진은 수두에 걸린 후, 바..

귀리밥 먹는데 왜 이렇게 가스가 차고 방귀가 계속 나올까 원인 해결방법귀리와 흰쌀을 섞어서 밥을 지어 먹는중이다. 가족 구성원 가운데 혈당을 조절해야 되는 사람, 다이어트 해야되는 사람, 키가 크고 싶은 사람의 염원이 모아져서 귀리와 흰쌀로 밥을 지어먹게 됐는데, 가스가 차고 방귀가 너무 나와서 좀 부담스럽다.가스가 얼마나 찼으면, 배가 단단하게 뭉쳐져서 장요근이 쑤시고, 허리디스크 4, 5번이 좀 뻐근하게 느껴질 정도다. 쉴새없이 걷고 뛰면 가스가 좀 배출이 되서 소화가 된다만은. 할일도 많아죽겠는데 언제까지 귀리밥 가스 방귀 때문에 시달려야하나.귀리밥을 먹고 가스가 차고 방귀가 나오는 원인을 조사해봤다. 고함량의 식이섬유: 귀리는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

당뇨 미소된장 먹어도 괜찮은데 염분을 조절하래요요즘 미소된장에 꽂혀서 매일 먹다시피 한다. 그런데 당뇨 환자가 미소된장을 먹어도 괜찮을까. 가족중에 혈당 관리를 해야만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걱정이 됐다. 바로 검색을 해봤다. 미소된장의 여러 효능들은 굉장히 유익했지만, 아쉽게도 나트륨 그러니까 과도한 염분 섭취에 주의해야만 했다.당뇨 환자는 한 숟갈 정도의 미소된장을 물에 희석해 먹는 것이 적당하다고 한다. 그것도 어른 수저말고 티스푼 한숟갈이 더 안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한큰술이라고 하는 어른 수저 한숟갈은 약 15g의 미소된장이 담겨지는데, 여기에는 약 500~700mg의 나트륨이 포함된다. 당뇨 환자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약 1500~2300mg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한숟갈만 ..

전대사 조건 위령성월인데 시간은 없고 이승훈 역사공원에 갔다 위령성월 전대사 기간이다.11월 1일부터 8일까지 정성껏 묘지를 방문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교우들은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전대사는 그동안 쌓인 잠벌을 전부 없애주는 거. 예수님이 죄는 사해주지만, 죄로 인해 마땅히 받아야 할 벌. 이 벌을 주님의 은총으로 없애주는 기간이랄까.  전대사 조건은 간단하다.고해성사, 미사참례, 영성체, 교황님의 지향에 따른 기도 주모경 바치기, 아는 분들 혹은 모르는 분들의 묘지 앞에 가서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기전대사를 받으려면 소죄에도 얽매여있지 않은 은총 상태여야만 한다. 그래서 전대사받기가 그렇게 힘들다고들 한다. 그리고 '너 지금 전대사 받은거 맞아'라고 누군가가 말해주는 ..

지드래곤 얼굴 말투 달라진 모습 부드러워졌다 유퀴즈지드래곤이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지드래곤이 티비에 나온다길래 간만에 유퀴즈 온 더 블럭을 본방사수했다. '영원한 건 절대 없다'던 '삐딱하게' 노래 가사처럼 지드래곤의 얼굴과 말투에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졌다. 유퀴즈 방송중에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지드래곤이 '삐딱하게' 노래를 낸 이후 앨범을 그만 낼까 생각했었다는 점이다.제가 당시 아직 서른이 안 됐을 때인데, 제가 6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고 19살 때 데뷔를 해서 쭉 가다보니 내년에 군대를 들어가게 됐는데 연습생 11년, 데뷔 후 활동 15년 하다보니 권지용으로 산 게 4, 5년이더라. 20년 넘게 연습생 아니면 지드래곤, GD로 산거다. 제가 누군지 모르겠더라. 저 자신을 돌아봤을때 너..

젤뜨루다 성녀의 미사 전 후 기도문 연옥 영혼 1000명 구할 수 있음사정이 있어서 내가 다니는 본당말고 다른 성당에 방문했다. 그곳에서 젤뜨루다 성녀의 미사 전후 기도문이 담긴 종이 한장을 받았다. 처음 보는 기도문이라 자세히 읽어보니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있었다.예수님께서 젤뜨루다 성녀에게 이 기도를 바칠 때마다 1000명의 연옥영혼을 구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기도천주교 신자가 된지 이제 얼추 4년이 되가는데, 정말 천주교는 신비체험도 많고, 수많은 성인성녀들의 이야기도 많고, 영적으로 참 풍성한 곳인 것 같다. 믿음을 갖고 이 기도를 바칠 때마다 1000명의 연옥영혼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인데, 안할 이유는 없었다. 다만, 이걸 좀 늦게 알게 된게 원통할 뿐이다. 여튼 미사 전과 후에 꾸준히 이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