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초간단 식단 추천, 현미 귀리만 먹으면 끝

다이어트 초간단 식단 추천, 현미 귀리만 먹으면 끝

귀리와 현미를 섞어 만든 잡곡밥을 먹으면 한 달도 안되서 뱃살이 훅 빠진다. 6년 전에 다이어트를 할 때 라면, 빵 등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헬스장가서 죽어라 달렸지만 0.5kg도 빼지 못했다. 하지만, 현미밥을 먹고 체중이 점점 줄어들었다.

현미밥 그리고 단백질을 보충해줄 계란이나 두부 혹은 닭가슴살,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한 야채와 과일 그리고 고구마. 이정도만 먹고 살면 체중 감량에 쉽게 성공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데이터가 있으니 살이 조금 쪄도 두렵지 않다. 이대로 식단짜서 유지하면 살이 훅 빠진다.

바뀐 식단으로 급격하게 살을 빼느라 힘들어서 눈 주변에 경련이 올 수도 있으니 마그네슘은 꼭 챙겨 먹어야 되고, 당이 떨어져 어지럽거나 오한이 올 수도 있으니 사탕이나 초콜릿을 구입해놓으면 좋다.

초콜릿하니까 이케아 초콜릿이 생각난다. 30대 중반부터 초콜릿만 먹으면 설사를 했는데, 이케아에서 구입한 초콜릿은 빈 속에 먹어도 말짱하다. 무슨 논리일까? 내 몸에 잘 맞는 성분들이 조합된 초콜릿인가보다.

사실 다이어트를 한다고 연예인급으로 예뻐지는 건 아니지만, 건강을 위해 관리는 꼭 필요한 것 같다. 입춘을 앞두고 퍼석한 귀리현미밥을 먹으려니 기분이 다운되고, 이걸 꼭 먹어야만 할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게 된다. 근데 정말 다른 방법이 없다. 퍼석한 밥과 친해져서 얼른 살 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