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1. 12:00ㆍ일상 속 리얼 후기
소이조이 애플 맛있다 다이어트 간식으로 좋을듯
혜리 유튜브를 보다가 설명란에 소이조이 이벤트 글이 적혀 있는 것을 봤다. 혜리 인스타에서도 소이조이 광고하는 사진을 많이 보긴 했는데, 궁금했지만 돈 주고 사먹기가 좀,, 망설여졌다. 그냥 안먹어본거라 낯설어서 살까말까 하다가 흐지부지 된 적이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 할인 이벤트 한다는 글을 보니 구매욕이 확 올라왔다. 그래 만삼천원 써서 소이조이가 뭔맛인지 알 수 있다면, 만원돈 버린다셈치고 한번 모험을 해보자 라는 심정.
혜리 유튜브 영상중에 '뭐든 좋으니 힙하게만 해주세요 혜메코 ep4 기우쌤' 설명란에 소이조이 이벤트 링크가 있었다. 19일까지 역대급 할인가로 판매한다고 하길래 링크 눌러서 구매창으로 가서 딱 한상자만 구입했다. 제일 만만한 사과맛 선택.
제품 설명을 주욱 읽어봤다. 소이조이는 고단백, 고식이섬유, 글루텐프리 라서 넘 맘에 든다. 그동안 소이조이한테 너무 관심이 없었다. 무려 글루텐 프리라니. 이것만으로도 나같이 소화력 약한 인간에게 최적화된 간식아닌가.
여튼 주말에 결제해서 평일에 받아봤다. 한상자에 12개. 먹어봤다. 달달하니 맛있었다. 어려서 먹던 마가렛 과자 같다고 해야되나, 브라우니같은 야들야들한 빵에 사과 박아논것같다고 해야 되나, 요즘 한창 다이어트중인 나의 간식으로 적합했다.
다만, 물이랑 같이 먹어야 배에 가스 차는걸 막을 수 있다. 콩성분이 들어간 고단백 간식이라 그런지, 물없이 그냥 2개정도 먹으니까 나중에 아랫배가 뭉치는 느낌이 들었다. 먹고 바로 누워서 그런가.
전에 어디껀진 까먹었는데 단백질 쉐이크 먹을때랑 좀 비슷한 느낌. 내가 소화기가 좀 약해서 그렇다.
수분이 부족한가 싶어서 소이조이 먹기전에 현미녹차를 한잔 타서 같이 먹으니 딱이었다. 찰떡궁합. 소화도 잘된다. 안부대낀다
소이조이 애플 먹어봤으니 이벤트 기간 끝나기전에 딸기, 초코, 블루베리맛도 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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