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에 바세린 절대 바르지마세요 코팅 벗겨져요

안경에 바세린 절대 바르지마세요 코팅 벗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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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에 바세린을 바르면 김이 서리지 않는다는 이야길 들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저거 따라했다가 안경 코팅 다 벗겨졌다. 한번 발랐을때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긴한데,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다. 그렇다고 아주 흉측한 정보는 아니다. 바세린이 안경 렌즈에 얇은 막을 형성해 습기가 물방울로 맺히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주긴 한다. 근데 추천하고 싶진 않다.

안경에 바세린 바르는 방법

• 아주 소량의 바세린을 안경 렌즈 양면에 얇게 바른다.
• 부드러운 천이나 안경 닦이로 렌즈를 닦아 얇은 막만 남게 한다.
• 너무 많이 바르면 시야가 흐려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주의할 점

• 바세린은 기름 성분이기 때문에 잘못 바르면 렌즈가 뿌옇게 될 수 있다.
• 코팅된 렌즈의 경우 바세린이 코팅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
• 장기적으로는 렌즈에 기름 성분이 남아 손상이 될 수도 있으니 자주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더 나은 대안

• 김서림 방지 클리너나 김서림 방지 스프레이: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이 렌즈 표면에 더 균일하게 막을 형성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 비눗물 사용: 안경 렌즈에 아주 소량의 비눗물을 바르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으면 일시적으로 김서림을 방지할 수 있다.
• 안티포그 코팅 렌즈: 안경점에서 김서림 방지 코팅이 된 렌즈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결론적으로 바세린은 응급처치 정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렌즈 손상을 피하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전문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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