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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 이재용과 서울대 동문 송은이 비보티비 김혜수 미담도 공개

2024. 9. 24. 20:20TV 프로그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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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 이재용과 서울대 동문 송은이 비보티비 김혜수 미담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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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S대 다니다가 노는 게 좋아 버린 옥자연과 한 차로 가 EP.30'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는 "저희 미디어랩시소에 새로 합류하게 된 배우"라며 게스트로 출연한 옥자연과 함께 콘텐츠를 진행했다.

송은이가 "시소에 들어오고 주변 반응은 어떤가"라고 물어보자 옥자연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너무 잘됐다고 많이 축하받았다. 소수 반응은 '거기 배우가 들어가?'였다. 배우부가 생긴 걸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다. 언니가 코미디언분들과 많이 있었으니까 '언니가 배우 부서를 만들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마침 언니가 딱 제안을 했다. 그래서 두 번 생각 안 하고 '갈게요' 했는데 그 사이에 다른 배우들이 들어오는 거다. 내 마음에는 내가 1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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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잘 몰라도 열심히 돕는 것이다. 내가 받았던 인간적이면서도 따뜻하고 좋은 배우의 느낌을 더 많은 사람이 알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게 내 생각이었다"라고 말했다.

옥자연은 매체에서 활동할때 느꼈던 외로움을 떠올렸다. 

연극 아시지않나. 너무 끈끈해지는 거. 연극하는 친구들이랑 너무 끈끈했다. 이제 매체에 와서는 처음에 좀 외로웠다. '경이로운 소문' 촬영 당시 아무래도 다른 분들은 촬영 분량이 많았다. 그래서 약간 뭔가 비집고 들어갈 수 없는 게 이미 형성된 건 있었다.

지난 2022년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황귀인 역을 맡았던 옥자연은 김혜수에 대한 미담도 전했다.

제일 친한 사람은 유연 언니랑 박준면 언니인 거 같다. 그리고 혜수 선배님 최고이지 않나. 정말 우리 잘 챙겨 주셨다. 곧 (김혜수와) 유연 언니 공연을 보러 갈 건데. 같이 공연 본 날은 무조건 회식 쏘시고. 진짜 맛있는 거 폭식하는 날이다 그날은.

이 영상에서 송은이는 서울대 출신 옥자연에게 "네가 삼성가와 묘한 평행이론이 있다는 거 들어 봤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옥자연은 금시초문인 반응이었다. 송은이는 "네가 서울대 출신이지 않나. 삼성 회장님(이재용)도 서울대 출신이다. 그리고 네가 우아하고 부잣집 역할을 많이 했지 않냐. 이부진 상이라는 얘기가 있다"라며 삼성가 평행이론에 대해 설명했다.

옥자연은 삼성가 평행이론에 대해 감사해했다.

저는 처음 들어본다. 전 시골에서 왔다. 그런 연기가 어렵다. 정말 잘 사는 사람이 잘 사는 연기하는 거랑 그렇지 않은 사람이 (연기하는 거랑 다르다). 그런 평행이론이 생겼다는 건 감사한 일이다. 

옥자연과 대화를 나누던 송은이는 "네가 약간 부자상이라는 거다"라고 말했고, 옥자연은 "내가 귀티가 있나 보다. 사랑받고 자란 티가 있다"며 웃었다. 송은이는 "실제로 너한테 그런 게 느껴졌다.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자연이는 진짜 행복한 집에서 자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너랑 엄마랑 이모랑 여행 다니는 이야기를 들으면 '아 내가 생각한 게 맞구나' 싶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옥자연은 앞으로 하고 싶은 연기에 대한 바람도 밝혔다.

굉장히 생활에 밀접해 있는 사람의 삶을 보여주는 드라마 연기. 이런 것도 더 진하게 해보고 싶고, 그리고 코미디에 대한 갈망이 항상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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