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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카이스트에 3억 기부까지 총 28억 5천만원 기부, 후크엔터 권진영에 받은 미정산금 사회에 환원

2023. 2. 1. 17:45국내핫이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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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카이스트에 3억 기부까지 총 28억 5천만원 기부, 후크엔터 권진영에 받은 미정산금 사회에 환원

이승기가 카이스트 3억을 기부함으로써 후크 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로부터 받은 미정산금 중 총 28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이승기는 2022년 12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일단 오늘 입금된 50억원부터 소송 경비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액 사회에 돌려드릴 예정이다. 이는 하루 아침의 생각이 아니다. 후크와 싸움을 결심한 순간, 내가 받을 돈을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전액 쓰고자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론 50억은 내게도 너무 크고 소중한 돈이다. 10대, 20대, 30대의 땀이 들어 있는.. 그러나 이 돈이 나보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다면 내가 느끼는 행복과 가치는 단순히 50억 이상일 것이다. 이번 일을 겪으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그 사랑을 조금이라도 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12월 22일, 이승기는 데뷔 후 약 18년간 음원료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기고 정산하지 않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이사와 재무담당 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업무상 횡령,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후크 측에서는 이승기앞으로 미정산금이라며 옛다 50억원을 던져줬겠지만, 디스패치 기사에 의하면, 이승기의 음원 수익만 대략 계산해도 100억이 넘던데, 고소를 당하는 그 순간까지 정산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에게 받은 미정산금 50억원에서 소송경비를 제외한 28억 5천만원은 다음과 같이 쓰여졌다.

2022년 12월에는 "소아 청소년 환자를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원을, 2023년 1월에는 대한적십자사에 재난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5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그리고 이번에 카이스트에 3억원을 기부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그가 말한대로 여전히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이승기를 죽여버릴 의향이 있는 건지 궁금하다. 이승기의 소신있는 행보를 응원할 뿐이다.


이미지: KBS, SBS,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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