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9. 13:06ㆍ오만가지 정보
A형 독감 후기 증상 원인 치료 예방법 밥도 못먹을정도로 아프다
요즘 유행하는 독감이 정말 증상이 심각하다. 특히 A형 독감은 열이 39도까지 오르고, 몸살과 두통이 동시에 몰려와 잠을 못 잘 지경이다. 그리고 기침이 멈추질 않아서 목이 찢어질 듯 아팠다. 그래서 밥을 못먹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목감기인줄 알았는데, 이틀 만에 증상이 급격히 악화돼 병원에 갔더니 예상한데로 A형 독감이었다. 타미 플루 먹으며 일주일 내내 고생했다. 약이 독해서 설사도 어찌나하던지 정말 힘들었다. 타미 플루 먹으니 바로 열이 떨어졌다.
뉴스에서도 독감 심하다고 보도하던데, 독감에 대해 정리해보겠다. 다음과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면 참고하시길.
1. 독감(인플루엔자) 개요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보통 계정성으로 유행한다. 종류로는 주로 A형과 B형이 있으며, 때에 따라 유행 양상과 증상이 달라진다. 최근에는 A형 독감이 크게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이 고열과 기침, 몸살 등의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
2. 독감 주요 증상
- 고열: 38~39도 이상의 고열이 이틀에서 길게는 3~4일 지속됨, 40도까지 올라가기도 함.
- 기침 및 인후통: 마른 기침 혹은 가래가 섞인 기침이 오래 지속됨. 목이 칼칼하고 인후통이 심해 침 삼키기도 힘들다는 후기가 많음.
- 근육통, 두통: 몸 전체가 두들겨 맞은 듯이 아프고, 머리가 깨질 것 같음. 오한과 함께 근육통으로 움직이기조차 힘듦.
- 피로감, 식욕부진: 고열과 통증으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밥맛까지 잃어 기운이 없어짐. 구토나 울렁거림을 느끼는 경우도 흔함.
- 폐렴으로 진행되는 사례: 일부는 독감에서 폐렴으로 진행돼 기침할 때마다 가슴 통증이 심하고,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음.
3. 독감의 원인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A형,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대표적인 원인. 이번 시즌에는 특히 A형이 유행중임.
- 공기 중 전파: 기침이나 재채기 시 비말(침 방울)로 인한 전파가 주요 원인.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기침하거나,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접촉함으로써 감염 가능성이 높아짐.
- 면역력 저하: 피로가 누적되거나, 수면 부족/ 영양 불균형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감염이 쉽고 증상도 심해짐.
4. 독감 치료 방법
- 병원 방문 및 검사: 독감 의심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 초기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1~2일 뒤에 다시 검사 받는 것이 좋음.
-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 처방: 의사 진단 후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증상 완화에 효과적. 약 복용 시 고열은 비교적 빨리 떨어지지만, 기침이나 몸살은 며칠 더 갈 수 있음.
- 해열제, 진통제, 수액 주사: 높은 열과 통증을 줄이는데 해열제(타이레놀,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음. 심한 경우 수액 주사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됨.
-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고열과 통증으로 몸이 쉽게 탈진하므로, 물, 이온음료, 차 등으로 수분을 자주 보충. 충분히 자고 쉬어야 면역력이 올라가 증상이 완화됨.
- 기침 및 인후통 완화: 생강차, 따뜻한 물 자주 마시기 등으로 목을 촉촉하게 유지. 가습기나 치료용 증기(흡입)기기를 사용하면 호흡기 자극을 줄이는데 도움이 됨.
5. 실제 후기
- 코로나 때보다 훨씬 아프다: 대부분의 댓글에서 코로나19와 비교했을때 이번 독감의 고열, 근육통, 인후통이 더 심하다고 함.
- 독감백신 맞았는데도 걸렸다: 백신이 100% 예방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중증도 감소효과는 있지만 '백신 맞고도 A형 독감에 걸렸다'는 경험담이 다수.
- 병원 대기가 길다: 최근 독감 환자가 몰리면서 병원마다 대기 시간이 길어, 치료 시기를 놓쳐 증상이 심해졌다는 분들도 많음.
- 초기에 검사를 해도 음성, 이틀 뒤 양성: 증상이 시작된 첫날 검사 바이러스가 제대로 검출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계속 증상이 심하면 재검사가 중요.
6. 예방법
- 마스크 착용: 기침이나 재채기 시 비말 전파를 막는데 매우 효과적. 공공장소, 병원 방문 시에는 특히 마스크 착용을 권장.
- 손 씻기 생활화: 외출 후 손씻기는 모든 호흡기 질환 예방에 기본 중의 기본. 손소독제도 적절히 활용.
- 독감 백신 접종: 100% 예방은 아니지만, 중증도와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음. 매년 유행 바이러스 변이에 맞춰 백신이 개발되므로, 시즌마다 맞는 것이 좋음.
- 면역력 관리: 규칙적인 수면, 충분한 영양 섭취, 적절한 운동을 통해 기초 체력을 길러야 함. 과로, 스트레스는 면역력 저하의 큰 원인이므로 피하는 것이 중요
- 개인위생 및 관리: 가족 중 환자가 있다면, 따로 식사를 하거나 접촉을 최소화해 전파를 줄이기. 기침이 심하거나 증상이 있다면 스스로 격리하여 타인에게 옮기는 것을 방지해야 함.
- 실내 환경 관리: 공기청정기, 가슴기 등을 통해 적절한 습도 유지. 자주 환기시키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 공간은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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